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도시공사영업소 김덕원 소장은 울산남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100여명에게 최근에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과 실제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또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금융관리 및 신용도 높이기와 잠자고 있는 숨은 나의 금융재산 확인하기 등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개인정보 보호법에 관한 사례와 해킹 사태에 따른 금융거래 차단 서비스 이용 방법 등도 안내했다.
김덕원 소장은 "어르신들이 짧은 시간 내에 보이스피싱과 금융교육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핵심적인 정보만 쏙쏙 골라 교육하게 됐다"라며 "이번 금융교육이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을 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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