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4일 HMM에 대해 실적 전망치가 상향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HMM의 2025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조6530억원에서 1조7010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중 관세 인하 및 유예 조치 이후 미주로 향하는 컨테이너 운송 예약이 크게 늘었고, 성수기 할증료 부과 등 글로벌 선사들의 GRI에 따라 운임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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