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4일 비에이치에 대해 아쉬운 실적에도 확실한 모멘텀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7% 내린 1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비에이치는 1분기 영업적자 254억원 기록하며 부진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2분기의 경우 흑자전환이 예상되나 전년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2025년 실적 눈높이 조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실적 저점 구간 확인, 내년 글로벌 업체 폴더블 신제품 출시, OLED 적용 디바이스 확대 등 모멘텀 충분하다"라며 "2026년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하반기 매수 구간이라 판단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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