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에스코 코리아(ESCO Pte. Ltd.)는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자브라와 화상회의 사업 부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브라의 혁신적인 제품을 한국 시장에 새롭게 소개하는 유통서비스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력적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 오피스 및 화상회의 솔루션 확대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코 코리아는 에스코 그룹의 유통 서비스 비즈니스를 위한 독립 법인을 설립했으며 신규 법인 내 사업부인 '에스코 D'를 국내 사업에도 도입했다.
에스코 D(ESCO D)는 글로벌 파트너사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유통하는 사업부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인 자브라, 디지털 사이니지 엔진 Navori 등 다양한 솔루션의 유통을 전담한다.
연태훈 에스코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에서 이번에 에스코 D 도입을 통해 자브라와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으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오디오·비주얼 및 최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고객 및 파트너사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토미 탄 자브라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브라의 혁신적인 화상회의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라며 "향후 에스코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원활하고 생산적인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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