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6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대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7개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최복묵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지회장, 윤경환 대전노인복지관협회 지회장, 이근덕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전세종시협회 사무국장, 송호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양승연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 한동우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대전지회 대표이사, 김희송 대전광역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등 대전 복지시설을 관할하는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소진공은 대전 복지시설을 관할하는 7개 기관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복지협회 등 230개 시설의 명절나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진공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진공은 지역사회 발전,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12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립준비청년, 아동, 장애인, 노인가정 등 소외계층 돕기로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