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신임 박준식 이사장·추원서 상임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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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신임 박준식 이사장·추원서 상임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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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준식 신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 추원서 금융산업공익재단 상임이사.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박준식 현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상임이사에 추원서 현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이사장을 선임(임기 2년)했다.

앞서 재단은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이사진을 대신해 6명의 신임 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박준식 이사장은 현재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소장, 동(同) 생사학 HK 연구단 단장을 역임 중으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포용사회분과위원장), 한림대 비전협력처장, 同 아시아문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준식 이사장은 취임사에서"국내 최초로 금융산업 산별협약을 통해 탄생한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그 설립 취지인 국내외 금융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과 사회적책임금융, 지역사회와 공익, 글로벌, 환경, 학술 및 교육, 문화예술 및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원서 상임이사는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이사장 겸 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평화재단 이사, 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 소장, 산업은행 산업분석단장,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추원서 상임이사는 "이사장님 및 여러 이사님 등 구성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재단의 목적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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