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사회책임경영에 발 벗고 나섰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문화나눔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장총은 공단이 지원하는 관람권으로 3~9차례에 걸쳐 장애인들에게 뮤지컬 '원효'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공단인 어버이날인 지난 8일에는 경로잔치와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오는 11일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서울 올림픽공원으로 초청해 식사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광우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걸"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최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