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분 현재 1,1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 내린 1,200.10원에 거래를 시작해 곧바로 1,200원대를 하향 돌파한 뒤 1,10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환율이 1,100원대로 내려온 것은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일 1187.00원(종가 기준) 이후 처음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달러화 약세와 국내외 주가 상승 등으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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