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모로코 진출…로봇카페 '비트'도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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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모로코 진출…로봇카페 '비트'도 출격 대기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08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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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달콤커피가 모로코 프랜차이즈 카페시장에 진출한다.

다날 달콤커피(대표 지성원)는 모로코 테스토르(TESTOR)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테스토르는 달콤커피 본사에서 2주간 연구개발 및 직무 연수를 받고 현지에서 4주간 인테리어, 운영, 연구개발 분야를 추가로 교육받은 뒤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달콤커피만의 음료와 서비스, 공연 및 문화마케팅을 기반으로 현지 젊은 층에 새로운 커피트렌드를 제시하며 카사블랑카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달콤커피는 싱가폴 4호점을 포함 말레이시아에 10호점을 운영 중이며 모로코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모로코 테스토르와 MF계약을 체결하면서 대서양 연안의 항만도시 카사블랑카에 달콤커피 1호점을 준비하고 있다"며 "싱가폴 창이공항에도 벌써 4호점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카페 시장에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테스토르는 로봇카페 비트(b;eat)에도 관심이 높다"며 "모로코를 비롯한 지역 관광지와 공항 등 시그니처 스팟에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카페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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