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서 소형 전기자동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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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서 소형 전기자동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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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친환경 소형경전철(PRT) 사업에 진출한다.

포스코와 순천시는 25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순천만 일대 소형경전철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소형경전철은 전자 제어시스템을 사용해 무인으로 운용되는 전기차량으로, 저소음에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교통시스템이다. 포스코가 소형경전철 사업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순천시는 세계 5대 연안습지로 등록된 순천만 생태보호를 위해 신축예정인 국제습지센터에서 순천만까지 5㎞ 구간에 소형경전철을 건설할 계획이다.

소형경전철은 1대에 4~6명 정도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정도 크기로 순천만에 40대 정도 설치된다.

포스코는 앞으로 중.소 도시와 대학캠퍼스 등을 대상으로 소형경전철 건설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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