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클루시브 디자인 기반의 패션쇼 체험으로 포용문화 확산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코레일로지스(사장 한상덕)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며 포용과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활용한 패션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시청각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임직원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장애인 모델이 런웨이에 직접 참여하고 누구나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성 의상이 소개되며 장애를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아닌 창의성과 다양성의 상징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코레일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고 조직 구성원 간 이해와 연대가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을 존중하는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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