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다운 와규 '감각의 미로' 팝업스토에 마련된 5개 체험존을 경험한 뒤, 패스포트에 스탬프를 모으면 호주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사진 = 안솔지 기자]](/news/photo/202506/650420_567188_3159.jpg)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호주 프리미엄 청정와규 브랜드 달링다운이 신규 브랜드 캠페인 'Beyond Taste(맛 그 이상의 감동)'를 론칭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팝업이벤트 '달링다운 감각의 미로'를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감을 깨우는 몰입형 경험을 통해 프리미엄 와규 달링다운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팝업 역시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달링다운 와규의 여정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5가지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첫번째 체험존은 달링다운의 브랜드 철학과 호주 농장의 이야기는 만나는 '더 스테이션(The Station)'이다.
달링다운은 호주 최상의 목초지로 꼽히는 북부 퀸즐랜드 달링다운스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달링다운 와규는 풀블러드 와규 수소와 달링다운 고유 품종인 미첼(Mitchell) 품종 암소 사이에서 태어난 F1 와규다.
이 소들은 서울 면적의 약 250대에 달하는 청정 대지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성장한다. 자연 목초지에서 자란 후 330일 이상 특별 배합 곡물을 섭취하게 하는 사육 방식으로 최상의 마블링과 부드러움, 깊고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더 스테이션에서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이 담긴 호주 농장과 목축업자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달링다운 와규가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각각의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사진 = 안솔지 기자]](/news/photo/202506/650420_567190_3333.jpg)
'더 미트(The Meat)'존에서는 달링다운 와규 마블링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더 미트 존은 마블링을 상징하는 커다란 하얀색 천을 이용해 길을 미로처럼 꾸몄는데, 길을 따라가면서 천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마블링으로 된 미로를 통과하면 '더 시즈닝(The Seasoning)'존이 나온다. 이 공간에서는 호주 특산 3종 소금(△씨솔트 플레이크 △레드검 스모크 솔트 △데이비슨 플럼 핑크 솔트)을 시식해볼 수 있다.
씨솔트 플레이크는 깔끔한 짠맛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으로, 고기뿐만 아니라 반찬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레드검 스모트 솔트는 스모키한 훈연향이 도드라지는 소금으로, 고기 위해 마무리로 뿌리기 좋은 피니싱 솔트다. 데이비슨 플럼 핑크 솔트는 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대중적인 소금이다.
시식 후에는 취향에 따라 직접 항아리에 블렌딩하면서 달링다운 와규와 페어링하기 좋은 '나만의 소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소금은 유리병에 담아 가지고 갈 수 있다.
'더 시즌(The Sizzle)'존에서는 달링다운 와규 부위의 명칭을 맞추고 QR코드를 활용해 부위별 추천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다. 헤드폰을 통해 달링다운 와규를 즐기는 다양한 상황과 관련된 소리를 듣고 이를 맞추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더 슈프림 테이스트(The Supreme Taste)'존에서는 △본갈비살 △윗등심살 △살치살 등 달링다운 와규 3종을 앞서 시식해 본 소금과 함께 맛 볼 수 있다.
!['더 슈프림 테이스트'존에서는 달링다운 와규 본갈비살·윗등심살·살치살 등 3가지 부위 고기를 직접 맛 볼 수 있다. [영상 = 안솔지 기자]](/news/photo/202506/650420_567193_3618.gif)
총 5개 체험존을 모두 경험한 뒤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호주 항공권을 제공한다. 방문객 모두에게는 달링다운 와규를 구매할 수 있는 이마트 바우처도 제공한다.
달링다운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와규 브랜드 '달링다운'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팝업스토어로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브랜드 컬러를 강조하는 인테리어와 함께 맛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링다운 와규 '감각의 미로' 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대기 없이 우선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