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원피스 등 기능성 데일리 냉감 아이템 선봬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 예보에 맞춰 냉감 기능성 제품의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애슬레저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선다.
안다르는 △아이스프레시 △아이스브리드 △아이스무스 △아이스페더 등 냉감 기능성 제품의 5월 한달간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피부에 닿는 순간 냉감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퍼포먼스웨어로 선호도가 높은 '소프텐션' 컬렉션의 경우 동기간 2배를 훌쩍 넘긴 140%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이른 더위로 냉감 제품 선호도가 자연스럽게 빨라지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 수요로 이어졌다고 안다르는 분석했다.
이같은 흐름에 따라 안다르는 올해 여름 냉감 제품군을 대폭 확대해 수요 대응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냉감 청바지 '아이스 에어데님', 접촉 냉감·통기성·속건 기능을 모두 갖춘 '아이스브리드 맨즈 골프 카고 조거팬츠', 구김 방지 기능을 더한 '우븐 브리즈 슬리브리스 원피스'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기존의 인기 냉감 제품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컬러를 추가했다. 대표적으로 △소프텐션 트위스트백 탱크탑 △오픈백 크롭탑 △셔링밴드 투인원 쇼츠 △아이스무스 카고 조거팬츠 등이 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안다르의 여름용 냉감 기능성 제품군은 접촉 냉감, 쾌속 건조, 통기성 등 여름철 필수 기능은 물론, 스타일과 내구성, 관리 편의성까지 갖춰 소비자 반응이 좋다"며 "이른 더위로 냉감 기능성 제품을 찾는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냉감 기능 적용이 어려웠던 제품군까지 신제품 출시에 꾸준히 박차를 가하며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