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기대감에 5일 코나아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코나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8500원(14.41%) 오른 6만7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나아이는 전날 29.81%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오르며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경기지역화폐 사업자로 선정된 결제 인프라 플랫폼 이 회사는 지역화폐 관련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최근 코나아이의 강세는 이 대통령이 지역화폐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며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역화폐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며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해 내수를 촉진하고 매출을 키우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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