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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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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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인천시 등 19개 유관기관 참여
지진으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 가정, 현장훈련·토론훈련 동시 진행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인천교통공사, 인천시, 연수구청 등 총 1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천대입구역 현장훈련과 인천교통공사 본사 지휘부 토론훈련으로 동시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긴급대피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 실제 대응 절차를, 지휘부 토론훈련은 현장 상황에 맞춘 상황판단회의 등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5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언제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으로 시민이 안심하는 인천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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