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광기업 탐방 통해 실무업무 이해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과별 맞춤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영학과(2026학년도 글로벌관광비즈니스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과 연계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롯데면세점 보세영업장 책임자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철학, 직무 이해, 취업 준비 등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책임자는 "기업의 실제 업무와 취업 준비 방향을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는 손해경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재학생 20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기업 운영과 현장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현장 경험과 실무자의 생생한 조언이 매우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택균 재능대 학생경력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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