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정신 계승"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의 날 60주년 맞아 '김용관 홀'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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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정신 계승"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의 날 60주년 맞아 '김용관 홀'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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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명칭 제정으로 발명정신을 계승하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제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발명진흥 유공자인 김용관 선생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제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발명진흥 유공자인 김용관 선생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제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발명진흥 유공자인 김용관 선생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관 선생의 이름을 딴 회의실 명칭 제정과 함께 선생의 후손들을 초청해 김용관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발명정신을 계승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관 선생은 1924년 우리나라 최초의 발명 단체인 발명학회를 설립했고 이후 1967년 작고하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발명 활동을 진흥하고 과학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행사에는 김용관 선생의 셋째 딸 김혜경 여사와 그 자녀들이 참석했다. 김혜경 여사는 9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우리나라 최초의 발명진흥 활동가 후손으로서의 자긍심과 발명정신을 이어가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김용관홀 명명을 통해 김용관 선생의 발명에 대한 통찰력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그 정신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앞으로도 발명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키고 발명가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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