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8일부터 치킨·버거 가격 100~3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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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8일부터 치킨·버거 가격 100~300원 인상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4월 08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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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KFC가 8일부터 치킨, 버거 등 일부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 

KFC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원재자 가격 및 제반비용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2025년 4월 8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널 치킨 가격은 3조각 기준 300원씩 오른다. 

다만, 징거버거와 징거버거 세트 가격은 동결하기로 했다. 

앞서 버거킹은 지난 1월 와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올렸고, 한국맥도날드는 지난달 20일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했다. 

이달 들어 노브랜드 버거와 롯데리아도 메뉴 가격을 각각 평균 2.4%. 3.3% 상향 조정하는 등 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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