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혁신계획 1차년 우수실행과제 8건 선정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가스안전 혁신 계획(24∼26년)' 성과점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한 3년 계획으로 가스안전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해당 계획 추진·관리의 전문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 20인으로 인재풀을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의 계획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실행과제 중 최우수상 등 8건의 과제를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보일러·캠핑 CO중독 예방 新안전장치 도입·확대 (우수상) △온실가스 저감 핵심기술 CCS 표준 개발 △액화수소충전소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기업 맞춤형 해외인증 지원으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 (장려상) △LPG충전소 인전오류사고 재발 방지 대책 추진 △암모니아 기반 수소추출설비 안전기준 개발 △독성가스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역량 강화 △수소용품 검사체계 고도화 등 이다.
이날 회의에서 가스안전공사 서원석 안전관리이사는 "전사적 역량이 집결된 '가스안전 혁신계획' 추진으로 11월말 기준 가스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며 "2025년에는 혁신과제 지속적인 추가 혁신과제 발굴과 추진을 통해 국민안전과 산업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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