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인사이드 재팬 모빌리티 기술교류전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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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인사이드 재팬 모빌리티 기술교류전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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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서 모빌리티 분야 한일 협력 신호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9월 11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한 '인사이드 재팬 모빌리티 기술교류전 2024' 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문 유라테크 소장, 오카야 토쿠이치 오카야코우키 상담역, 데라무라 히데노부 중부경제산업국 국장, 유정열 KOTRA 사장, 김성수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 야노 츠요시 아이치현 경제산업국장, 칸베 치타카 덴소 집행간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9월 11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한 '인사이드 재팬 모빌리티 기술교류전 2024' 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문 유라테크 소장, 오카야 토쿠이치 오카야코우키 상담역, 데라무라 히데노부 중부경제산업국 국장, 유정열 KOTRA 사장, 김성수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 야노 츠요시 아이치현 경제산업국장, 칸베 치타카 덴소 집행간부.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일본 나고야에서 9월 11일부터 이틀간 미래차 부품 쇼케이스 상담회인 '인사이드 재팬 모빌리티 기술교류전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테크노파크, 경상남도, 울산시 등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해 우리 기업의 일본 미래차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 미래차 부품·기술 쇼케이스 상담회 △한-일 미래차 협력 포럼 △참가기업 피칭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배터리, 전장, 소프트웨어 등 미래차 핵심부품 전문 국내기업 57개사가 참가해 일본의 주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11일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과 함께 개최한 한-일 미래차 협력 포럼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한-일 경제 협력을 주제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전망과 ESG 대응동향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사례 △한국 수소 산업 및 인프라 동향 등이 논의됐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자동차부품은 우리나라 15대 주력 수출 품목이며 일본은 중요한 전략 시장이자 파트너 국가"라며 "KOTRA는 양국 기업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차 전환기에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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