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판매되는 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 최고 연 16.8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9-12호 (1년제)',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6.00%를 지급하는 '안정형 9-12호 (1년제)' 등이다.
또 상한지수 없이 지수상승률에 비례하여 무제한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승형 9-12호',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최고 연 20.00%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9-12호 (1년제)' 등 모두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상품들은 고객 개개인의 주식시장 전망과 위험선호도에 따라 최적화된 상품을 선택하여 원금은 보장하면서 시중금리를 뛰어넘는 수익기회를 추구할 수 있다.
각각 500억씩 총 2,0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지수가 단기적으로 급등락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상승을 예상하고 현재의 금리수준에 만족하지 못하는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원금보장과 수익성을 겸비한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은 합리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애리 기자 aeree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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