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챔피언' 고바야시 다케루 폭동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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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챔피언' 고바야시 다케루 폭동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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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난동을 부린 일본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매년 7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뉴욕 코니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6연패 기록을 가진 일본인 고바야시 다케루(32)가 경기가 끝난 뒤 단상에서 난동을 부려 체포됐다.


 

'쓰나미'라는 별명의 다케루는 대회 주최측과 계약 문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단상 아래 관중 틈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경기가 끝나자 갑자기 단상 위로 올라갔다가, 끌어내리려는 경찰관들에게 격렬하게 저항하면서 몸싸움을 벌인 끝에 체포불응과 무단침입,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다케루는 대회 수일전 일본의 교도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 정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었다.


 

이 날 대회에서는 '조스'라는 별명의 조이 체스넛(26) 10분에 54개를 먹어 치워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다케루는 지난해 대회에서 64개를 먹어, 68개를 먹어 치운 체스넛에게서 우승 벨트를 빼앗아오는 데 실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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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멍이 2010-07-05 14:54:35
당신만을 기다리는 당신의...여대생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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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 704 7272

후멍이 2010-07-05 14: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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