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걸포3지구에서 이달 분양하는 '한강메트로자이'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일 GS건설에 따르면 김포 걸포동 현장 주변과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는 '자이멤버스클럽'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자이멤버스클럽에 가입하면 가입 선물이 지급된다. 또한 견본주택 개관일로부터 3일 내 견본주택 방문 시 추가 선물이 제공된다. 추후 가입자가 계약을 할 경우 추가 선물과 계약자를 위한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등 일반고객과 차별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직장동료, 신혼부부, 이웃사촌(동일 아파트 거주), 동문 등이 모여 그룹을 만들고 그룹참여자 중 최종 계약 인원이 3명을 넘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그룹에서 10인 이상이 계약할 경우 1인당 최대 8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한강메트로자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28일까지 열린 '미래의 이웃과 함께 식사 한끼'라는 콘셉트의 '오피스 위밥' 프로모션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직원이 직장인 밀집 지역인 여의도, 디지털미디어시티, 김포공항 등을 찾아가 주요 식당을 섭외해 선착순 150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행사다.
분양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한강메트로자이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오픈 시점이 가까워오면서 분양홍보관 방문객도 꾸준히 늘어 주말이면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메트로자이는 최고 44층, 33개동, 3개 단지, 총 422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2단지 3798가구가 이달 먼저 분양된다.
현재 김포시 걸포동 1574-3 케이탑리츠 김포빌딩 5층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7-14 2층에서 분양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서 이달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