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GS건설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 2일만에 완판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이 2일 만에 계약 완료됐다.
20일 GS건설에 따르면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은 정당계약 시작 이틀 만인 전날 100% 계약이 마무리됐다. 앞서 진행된 청약에선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튜디오형(전용면적 27㎡)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테크노파크' 등에 종사하는 미혼 1인가구 임대용으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54㎡)은 투룸형으로 설계돼 신혼부부 등 지역내 소형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이번 오피스텔의 완판은 이후 진행될 아파트 계약의 전초전에 불과하다"며 "초기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랑시티자이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총 7628가구 규모 복합단지다. 이번에 분양된 1단계 사업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다. 아파트 3728가구와 오피스텔 555실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있다. 오는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