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처럼 앞서가라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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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처럼 앞서가라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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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 미다스북스 / 392쪽 / 1만5000원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삼국시대 인물 가운데 오랜 시간에 걸쳐 제갈량처럼 숭배된 인물은 거의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당대의 영웅들이 뜬구름처럼 사라져버린 반면 제갈량의 명성은 왜 2000년이 다 되도록 지워지지 않고 역사 속에 살아남아 별처럼 반짝이고 있는가?

첫째, 그는 최적의 파트너와 함께 평생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 둘째, 2인자로서 언제나 많은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조직을 잘 관리했다. 셋째,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지도자였다. 넷째, 제갈량은 근검절약하며 청렴한 면모를 가졌었다.

마지막으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었다.

제갈량은 한 조직의 핵심 인물이었고 최고의 관리자였다. 그는 사람을 뽑고 쓸 때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했으며 평생 상사를 넘지 않고 자신을 낮추는 자세로 충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랫사람을 어떻게 격려하며 끌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통해 현대인들이 조직에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과 수시로 변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법,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언제나 이기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비법들을 배울 수 있다.

제갈량처럼 앞서가라 / 신동준 / 미다스북스 / 392쪽 /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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