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SK텔레콤(017670)은 당사 전직 임원 외 3명의 업무상 횡령혐의에 대한 상고심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28일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428억50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0.33%에 해당한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금액은 공소장에 기재된 횡령 금액 중 당사 관련 최대 금액"이라면서도 "현재 펀드가 정상 운영되고 있어 당사에는 실질적인 손해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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