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일 개각을 발표한 뒤 장관 명단. (윗줄 왼쪽부터)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현인택 통일부장관, 이귀남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태영 국방부 장관 후보자. (가운데줄 왼쪽부터)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아랫줄 왼쪽부터)임태희 노동부 장관 후보자, 백희영 여성부장관 후보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진동수 금융위원장, 주호영 특임장관 후보자.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신임 국무총리에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공석중이던 특임장관에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하는 등 총 6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또한 법무부 장관에 이귀남 전 법무차관, 국방부 장관에 김태영 합동참모의장, 지식경제부 장관에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 노동부 장관에 임태희 의원, 여성부 백희영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각각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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