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3일부터 중국 국빈 방문… 시진핑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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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3일부터 중국 국빈 방문… 시진핑과 정상회담
  • 황법훈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06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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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황법훈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3박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6일 발표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중 기간 수도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 회담을 통해 수교 25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협조 방안과 역내 및 국내문제 등 다양한 상호관심사도 협의한다.

한편, 문 대통령은 베이징 방문에 이어 15일부터 이틀간 중국 일대일로 및 서부 개발 거점이자 독립 유적지가 있는 충칭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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