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승미 기자] NHN(대표이사 김상헌)은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주한영국문화원과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네이버 TV캐스트와 주니어네이버 등을 통해 문화원의 교육·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NHN은 네이버TV캐스트에 성인 및 어린이 대상 교육 동영상 6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니어네이버를 통해 발음 중심의 교수법인 파닉스(Phonics)를 포함해 영어 교육 콘텐츠 80여 점을 제공한다.
주한영국문화원은 영국 유학 및 문화·예술 정보 교류 차원에서 지식iN 서비스에 지식파트너로 참여한다. 영국 유학 및 학교 정보에 대해 답변하고,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영어학습용 앱을 선보인다.
롤란드 데이비스 주한영국문화원장은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영어 교육 콘텐츠와 영국의 교육·문화·예술을 널리 대중에 알리고 한국 내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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