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네이트 메일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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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네이트 메일서비스 개편
  • 김승미 기자 seu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14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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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승미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한 네이트 메일 개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자는 앞으로 다음, 네이버 등 외부메일을 좌측 메뉴에서 독립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메일함 우측에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주소록·최근 주소록을 보여주고, 보내고자 하는 주소를 마우스 드래그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SK커뮤니케이션즈는 각종 SNS와 쇼핑몰에서 발송되는 메일이 많아진 것을 반영했다. 기존 청구서함 외에 SNS·쇼핑함을 신설해 따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첨부파일도 한글·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확장자의 파일들을 다운받지 않고도 볼 수 있도록 미리 보기 기능이 강화됐다.

이밖에 20여종의 스킨을 무료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직접 메일함을 꾸미는 기능도 추가됐다. 회원의 생일에는 생일축하 메시지를 담은 스킨이 선물로 제공된다.

김영애 포털서비스 팀장은 "이번 개편은 메일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라며 "메일 기능으로써의 차별화뿐만 아니라 메일 스킨 등을 통해 보는 즐거움까지 증대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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