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차 200명 모집에 2,144명 몰려
미혼남녀 만남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긍정적 인식 확산 기대
미혼남녀 만남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긍정적 인식 확산 기대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프로그램 1·2회차 참가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새로운 인연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미혼남녀 2,144명이 지원해 1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정원을 크게 초과한 지원자 수에 따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을 최종 참가자로 선정해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1회차 행사는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마운틴홀에서 2회차 행사는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은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미혼남녀의 만남을 적극 지원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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