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페스티벌, 국제 아동단체에 입장권 기부하며 첫 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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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페스티벌, 국제 아동단체에 입장권 기부하며 첫 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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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페스티벌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놀이 약속을 하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올해 최초로 개최한 '레고 페스티벌'을 전 세계 가족들의 동참과 함께 마무리하며 지난 11일 '세계 놀이의 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레고 페스티벌은 전 세계의 레고랜드 리조트가 동시에 진행한 놀이 축제로 놀이의 가치를 조명하고 가족 간 연결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6주간 전 세계 7개국의 레고 페스티벌에서 7만2928건의 '놀이 약속'이 이루어졌으며 한국에서만 1만1192명의 아이들이 '놀이 약속'을 완료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놀이 약속'에는 더 많이 만들고, 더 크게 웃고, 끝없이 탐험하고 항상 놀겠다는 다짐의 내용이 담겼으며 축제의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진행했다.

레고 페스티벌을 방문한 아이들의 7만 번 이상의 놀이 약속은 '멀린 매직 완드'를 통해 1만4000장 이상의 레고랜드 입장권 기부로 이어진다. 이는 놀이 시간으로 환산하면 100,000시간 이상으로 장애를 겪거나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멀린 매직 완드'는 레고랜드의 운영사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자선사업 조직으로 국제 어린이 자선 단체 및 비영리 단체에 기부활동과 현재까지 80만 명 이상의 어린이 초청행사를 진행해왔다.

레베카 스넬 레고랜드 브랜드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 가족과 함께한 레고 페스티벌을 통해 실천된 '놀이 약속'이 특별한 선물로 이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에게 창의적 놀이의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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