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틱톡 '크록스 지비츠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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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틱톡 '크록스 지비츠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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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록스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크록스가 오는 24일까지 나만의 '지비츠 참'으로 변신할 수 있는 틱톡 필터 기반의 캠페인 '내가 크록스 지비츠가 된다면?' 챌린지를 진행한다.

최근 SNS에서는 Z세대를 중심으로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 열풍에 이어 생성형 AI로 '나만의 피규어'를 제작하는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으며 틱톡에서는 반려동물이 춤추는 'AI 필터 챌린지'처럼 인공지능(AI)와 필터 기술을 활용한 놀이 콘텐츠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크록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유저가 직접 얼굴을 인식시켜 자신과 닮은 지비츠 참 캐릭터로 변신하고 이를 실물 피규어로까지 확장할 수 있는 참여형 틱톡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틱톡에서 '크록스 지비츠 챌린지' 필터를 실행하고 가이드라인에 얼굴을 맞추면 나를 닮은 지비츠™ 참 스타일의 캐릭터가 자동 생성된다.

얼굴 인식 후 약 3초 뒤에는 유저의 얼굴을 기반으로 한 3D 지비츠 참 피규어 이미지가 패키지 형태로 구현되며, 무작위로 매칭된 지비츠 참 2종과 클로그 제품이 함께 구성돼 마치 실제 크록스 제품으로 변신한 듯한 재미와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틱톡 '크록스 지비츠 챌린지'는 인기 틱톡 인플루언서 4인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챌린지의 자연스러운 확산과 소비자 참여 유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은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포토카드 키링 제작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더현대 서울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크록스 매장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지비츠 참으로 변환된 영상 속 장면을 캡처해 매장 직원에게 전달하면 나를 꼭 닮은 키링으로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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