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 수주 확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2일 오전 9시 36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2400원(4.70%) 오른 5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5만4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카자흐스탄이 최초 원전 건설 사업자 선정을 앞둔 가운데 국내 대표 원전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카자흐스탄은 울켄 지역에 100억달러(약 14조원) 규모의 원전 2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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