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지난달 민간 고용이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져 혼조로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90포인트(0.22%) 내린 42427.74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01% 오른 5970.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2% 오른 19460.49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 계정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협상은 험난한 길이라고 밝히며 미국과 중국의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진 가운데 미국 경기지표가 악화하며 투자심리가 움츠러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0.50% 오른 141.92달러를 기록하며 시총 1위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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