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이볼루션이 서울 코엑스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2025'에 참가해 자사 충전 기술과 전기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볼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이지차저, KEVIT, 동아일렉콤 등 충전기 제작사들과 공동 부스를 구성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듀오시다 EV 충전 커넥터, 윈라인 파워모듈, 동커 DC컨택터 등 주요 부품과 각 사의 충전기 모델이 소개되고 있다.
전시 제품 중 이지차저는 CCS1과 NACS를 동시 지원하는 급속 충전기를, KEVIT은 타입1과 NACS를 함께 지원하는 완속 충전기를 선보였으며, 동아일렉콤은 자동 케이블 정리 기능을 포함한 급속 충전기를 공개했다.
이볼루션은 커넥터 단자의 오염을 제거해 충전 안정성을 높이는 '커넥터 케어 시스템'도 새롭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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