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주식회사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는 주식회사 LG유플러스와 액체냉각 분야 솔루션개발 사업협력의 일환으로 시스템 성능 테스트를 위한 액체냉각 장비를 지난 13일 출하했다.
이번 출하는 GST의 액체냉각 시스템을 LG유플러스 평촌2센터 내 실증 데모룸에 구축하여 서버의 성능, 전력 소비량, 운영 효율성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을 위한 것이다.
액체냉각 방식은 공기냉각 방식 대비 최대 50%의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친환경 운영을 위한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GST는 액체냉각 방식 중 싱글페이즈(Single Phase)와 투페이즈(Two Phase) 두 가지 기술 모두를 자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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