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뷰티 셀러 유치·육성 박차…"카테고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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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뷰티 셀러 유치·육성 박차…"카테고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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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셀러 육성 프로그램 '하이뷰티클럽' 1기 참여 뷰티 셀러들 단체사진 [사진= 그립컴퍼니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라이브 커머스 쇼핑앱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뷰티 셀러 육성 프로그램 출범과 라이브 방송용 신규 뷰티 기능 도입을 통해 뷰티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뷰티 카테고리는 패션, 식품과 함께 그립 내 고객 수요가 가장 높은 부문 중 하나로 최근 2년간(2023년, 2024년) 거래액은 전년 대비 각각 220.5%, 44.6%씩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립은 시장 흐름에 발맞춰 뷰티 셀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전략 프로그램 '하이뷰티클럽' 1기를 출범하고 뷰티 필터 기능도 새로 출시했다.

먼저 '하이뷰티클럽'은 숏폼 콘텐츠 전문 기업 '숏만연구소'와 협업한 뷰티 셀러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먼저 보는 건 숏폼, 구매 결정은 라이브'라는 분석에 기반해 기획됐다. 그립은 실시간 판매 중심의 라이브 커머스 운영 노하우를, 숏만연구소는 콘텐츠 기획 및 확산 전략을 각각 지원한다.

1기에는 브랜드 경험과 도전 정신을 갖춘 셀러 7명이 선발됐으며 6월부터 3개월간 숏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법, 라이브 방송 실전 운영, 퍼스널 브랜딩 전략 등 실전형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하이뷰티클럽'은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라이브 커머스형 뷰티 인플루언서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수 그립컴퍼니 대표는 "'하이뷰티클럽'과 신규 기능 출시는 뷰티 셀러의 브랜딩 강화와 커머스 경쟁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뷰티 카테고리를 그립의 핵심 성장 영역으로 삼고, 셀러가 안정적인 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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