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삼성중공업이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커질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30일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3.10%) 오른 1만664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 강세는 삼성중공업이 하반기부터 수주 모멘텀이 강화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폭발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삼성중공업이 매출액 2조9000억원, 영업이익 1800억원, 영업이익률 6.2%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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