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하스피(대표 성명진)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KOBA2025(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에서 퀄리시스(Qualisys) 모션캡쳐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전했다.
하스피는 자체 제작한 고품질 캐릭터 및 배경 에셋과 실시간 모션캡쳐 데이터를 활용해 캐릭터의 움직임과 표정을 정밀하게 구현함으로써 퀄리시스 시스템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스피는 이번 KOBA2025 참가를 통해 퀄리시스 시스템의 기술적 우수성을 업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버추얼 아이돌, 실시간 스트리밍,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적극 어필했다.

성명진 하스피 대표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서 실제 버추얼 콘텐츠 제작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퀄리시스는 고정밀 모션캡쳐가 필요한 모든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차원의 캐릭터 구현과 몰입감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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