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여름을 맞아 칼로리, 당류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콩담백면 매콤짜장면'을 출시하고, '콩담백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청정원 콩담백면은 2021년 6월 밀가루 대신 두유로 만들어 선보인 국내 최초 두유면이다. 사리면 1인분(150g) 기준 열량 30kcal, 당류 0%, 클루텐 트리, KETO 인증(1인분 기준 탄수화물 함량 9g 미만 시 부여) 등을 자랑한다.
출시 이후 지난해 연평균 약 10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1월~4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콩담백면 제품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콩담백면 매콤짜장면'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1인분 기준 열량은 110kcal로 시판 짜장라면 대비 약 6분의 1 수준이다.
짜장 소스는 샬롯과 춘장을 함께 볶아 깊고 진한 정통 짜장 풍미를 살렸으며, 청정원 순창 고추장과 국산 청양고추로 입맛 돋우는 매콤함을 추가했다. 대상 독자 기술력으로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첨가해 칼로리와 당류 함량을 대폭 낮췄다.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조리법도 간편하다. 면을 삶거나 볶을 필요 없이 체에 걸러 물기만 제거한 뒤 건더기와 함께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가량 데운 후 짜장 소스를 뿌려 비비면 된다.
신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쿠팡, 네이버,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