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10원대로 넉 달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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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10원대로 넉 달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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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넉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7.8원 낮은 1418.9원에 거래됐다.

이는 같은 시간 기준으로 작년 12월 5일 141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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