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재무건정성 회복 통해 빠른 정상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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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재무건정성 회복 통해 빠른 정상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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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태영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수익성 확보와 리스크 절감을 통한 재무 건정성 회복으로 빠른 경영 정상화를 약속했다.

27일 열린 태영건설 52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은 "수주 심의와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실질적인 프로젝트별 위험도를 낮추고, 원가 절감과 설계 재구조화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공 수주와 정비사업 중심의 영업도 확대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태영건설은 이날 주총을 통해 양세정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의 이창재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사외이사 3인 중 법률자문을 담당하던 인물이 교체된 셈이다. 

이 밖에도 ▲제5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안건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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