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에프앤가이드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기태 대표이사 내정자를 대표이사(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999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홀세일, 리서치, PBS사업부, 연금본부, 리테일 지역본부 등을 두루 거치며 성공적으로 이끈 금융전문가다.
에프앤가이드는 이 대표가 에프앤가이드의 금융정보서비스, 인덱스사업, 펀드평가업 등 세 가지 핵심 사업 영역의 균형 잡힌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에프앤가이드는 주가지수 개발 및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 전문 데이터 기업으로 앞서 경영권 분쟁을 겪으며 지난해 12월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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