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격파격 선언'·'가격역주행' 행사 동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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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격파격 선언'·'가격역주행' 행사 동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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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마트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이마트는 '가격파격 선언'과 '가격역주행' 행사를 동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과 '가격역주행'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기획해 최소 1개월, 최대 3개월까지 할인가를 그대로 유지하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물가안정 행사다.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그로서리 5대 및 가공·일상 50대 품목을 '2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가에 판매한다. 연휴 이후 식단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포함된다.

'그로서리 5대' 품목으로는 양배추, 수입 삼겹살, 햇 멸치, 라면, 즉석밥을 준비했다. 특히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100g)'은 33% 할인, 통영, 삼천포 등 남해안에서 지난 1월 매입한 '햇 국물용 멸치(500g, 국산)'는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가공·일상 생필품 50대 품목에는 김치·두부·만두·냉동치킨·우유·치즈 등이 포함됐다. 건면, 저지방 우유, 프로틴 치즈, 제로 음료 등 식단관리 상품 또한 다양하다.

'CJ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300g', 'CJ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순살 375g', '삼립 토스트를 위해 태어난 식빵 760g', '풀무원다논 그릭플레인 90g*8'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오는 4월24일까지 약 3개월 간 초저가를 유지할 '가격역주행' 상품 40종도 선보인다. 그 중 20여종을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동일가에 판매한다.

신선식품 '다진마늘 600g', '델몬트 바나나(1송이, 베트남)', '해남 파래김 20봉' 등과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를 비롯해 캡슐세제, 키친타월 등 생필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가공식품은 용량이나 입수를 늘리면서 단위 당 가격을 기존 대비 낮춘 상품들로 '올반 핫도그 10입 기획', '천일 새우 볶음밥 대용량 기획 300g*4', '롯데 몽쉘 12입+6입' 등이 대표적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명절 직후 가격파격 선언과 가격역주행 행사를 동시 시작해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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