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신한금융지주 임원들이 최근 4000여주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김지온 감사파트장(상무), 방동권 리스크관리파트장(부사장), 천상영 그룹재무부문장(부사장),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부사장)은 지난 2∼3일 자사주 42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임원 별 매입 수량과 단가는 △김 상무 700주 4만8700원 △방 부사장 1000주 4만8561원 △천 부사장 1500주 4만8700원 △이인균 1000주 4만8500원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임원들이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지주는 주주환원 차원에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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