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체류형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롱 스테이 인 하이원'를 출시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워케이션(Work+Vacation)'의 유행과보름 살기·한 달 살기 등 장기 숙박 수요 증가 등 국내 여행의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롱 스테이 인 하이원'패키지는 고객 선호에 맞춰 투숙기간을 7일, 15일, 30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하이원리조트의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마운틴콘도 가운데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고객에게는 리조트 내 식음업장 최대 30% 할인, 워터월드·운탄고도 케이블카 50% 할인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는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전용 7일 이상 장기투숙상품 '외국인 롱 텀 스테이'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프로모션 이용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공항-하이원리조트 간 공항셔틀을 제공해 이용객의 편의를 더했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관광객들의 장기체류 수요를 반영해 '롱 스테이 인 하이원'패키지와 '외국인 롱 텀 스테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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