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BS, 넷플릭스 콘텐츠 공급 계약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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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BS, 넷플릭스 콘텐츠 공급 계약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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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SBS가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12시 38분 기준 SBS는 전 거래일보다 30.00% 오른 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선 20일 SBS는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SBS는 신규 드라마와 예능, 교양 프로그램, 계약 전 방영 프로그램 중 일부를 넷플릭스에 공급하고 내년 하반기 방영될 신규 콘텐츠 일부는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에 공급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년간이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SBS는 단기적으로 웨이브와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공급하나 티빙·웨이브 합병 이후에는 합병 법인과 넷플릭스에 공급하거나 넷플릭스에만 공급할 것"이라며 "이는 SBS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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