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이하 효성)는 지난 12일 효성 분당 정자 전시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 창립 20주년 기념 초청 공연에 이어 2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고객 60여 명을 초청했다.
행사가 진행된 효성 분당 정자 전시장은 지난해 리뉴얼을 거쳐, 총면적 7157㎡ 규모의 공간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다양한 차종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 공연은 KBS교향악단 이조해∙김혜은(바이올린), 박새롬(비올라), 김신애(첼로)의 현악4중주로 구성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 슈베르트의 '마왕' 등 클래식 곡부터 폴 메카트니의 'YESTERDAY' 까지 연주했다. 곡 해설은 양영은 기자가 맡았다.
HS효성 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들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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