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반려견 동반 여객 편의 강화…'실내 펫 라운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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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반려견 동반 여객 편의 강화…'실내 펫 라운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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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왼쪽)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오후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열린 '인천공항 펫라운지 오픈식'에 참석해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이학재(왼쪽)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오후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열린 '인천공항 펫라운지 오픈식'에 참석해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가 반려견 동반 여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공사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반려견 동반 여객들의 휴식 공간인 '실내 펫 라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펫라운지는 실외 애견 산책로인 '인천공항 펫가든' 옆인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지하 1층 서편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반려견 실외 산책은 물론 포토존과 휴게의자를 이용해 출입국 여객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한편 공사는 이번 펫라운지 오픈에 따라 애견 호텔링 위탁 서비스의 위탁 카운터를 기존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펫라운지로 이동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번 펫가든 신규 오픈을 통해 반려견 동반 여객들의 이용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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